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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배짱 보소 "'미스트롯2' 대결? 안떨려..저녁 메뉴 생각하며 불러"
매체명,작성일OSEN  |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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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김태연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김태연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 첫 방문한 김태연은 어린 시절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데에 대해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 판소리 공연이었는데 한미 예술 교류의 개념으로 미국에 판소리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어머니께서 판소리를 좋아하셔서 태교 음악으로 많이 들려주셨다고 한다. 그게 많은 도움이 됐는지 4살 때부터 판소리 학원에서 배우게 됐고 6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김태연은 “출연 당시에는 너무 긴장을 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났는데 신기하게 노래를 부르러 무대에 오르면 떨리지 않았다. ‘바람길’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는 저녁 메뉴 생각을 하며 불렀다”고 말하자 유키스 수현은 “저는 데뷔 14년 차가 됐는데도 무대에 오를 때 긴장이 되는데 태연 양이 정말 프로 같다. 노래 부르는 것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김태연은 “최근 원 소속사에 복귀하고 나서 신곡을 발표했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보내는 희망의 곡이다”며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연은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자신만의 밝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이어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사랑의 컬센타’가 이어졌다. 김태연은 판소리 대회에 참가한 딸을 격려한 부모님의 사연을 선택했고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 특유의 짙은 감성을 담아 열창했지만 사연의 주인공이 전화를 끊어 미션 도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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