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김태연, 부안군 관광 홍보대사 위촉
매체명,작성일연합뉴스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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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3일 '미스트롯 2'에 출연해 인기를 끈 김태연(10) 양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양은 앞으로 군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와 부안을 알리는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 양은 이날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고향인 부안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영광스럽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큰 경연에 참여해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을 준 김 양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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